창원 LG세이커스 6강 희망
창원 LG세이커스 6강 희망
  • 창원/전상문 기자
  • 승인 2012.02.0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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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방긋’ SK는 ‘울상’
▲ 지난4일 애론 헤인즈가 권용운을 상대로 슛을 하고 있다.

정규리그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프로농구의 6강 진출이 상위권 5팀은 확실시 된 가운데 남은 카드는 한장인 셈으로 어느팀이 6강 플레이오프(PO)에 진출 할것인가가 팬들의 화두가 집중된다.

지난 4일 서울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와 창원 LG의 맞대결에선 LG가 97-72로 완승을 거뒀다.
2연승을 달린 7위 LG(17승27패)는 6위 모비스와의 승차를 3경기로 유지하며 6강 플레이오프진출에 대한 희망의 끈을 이어갔다.
이날 패배로 6연패의 부진에 빠진 8위 SK는(15승28패)는 LG와의 승차가 1경기 반으로 벌어졌다. 6위 모비스와의 승차가 4경기 반으로 벌어지며 6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먹구름이 꼈다.
애론 헤인즈가 42점 14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올리며 LG의 공격을 이끌었다. 김현중(24점 8어시스트)도 3점슛 6개를 터뜨리며 외곽에서 LG 승리에 힘을 더했다.
SK는 김선형(15점 4어시스트), 한정원(15점 4리바운드), 김효범(18점 4리바운드), 아말 맥카스킬(14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이 두자릿수 점수를 올리며 분전했으나 LG의 애론 헤인즈를 막지 못한 것이 패인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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