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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꿈키움 동산'에서 꿈 키워 드려요개관 2주만에 농촌체험관 2500여명 방문…주말 프로그램 접수 마감
한송학기자  |  7571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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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7.17  18:2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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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2주만에 농촌체험관 2500여명 방문…주말 프로그램 접수 마감
어린이 농촌테마체험관·청소년 진로체험관·새싹놀이방 등 구성

 

   
▲ 진주 꿈키움 동산

지난달 29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진주 꿈키움 동산’이 방문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개관 2주만에 2500여명이 꿈키움동산 1츠인 농촌테마체험관을 다녀간 것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개관 이후 주말 프로그램은 전 시간대별 온라인 접수가 마감되는 등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 지난 6월 진주시 어린이 농폰테마체험관 청소년 진로체험관 준공식에서 이창희 진주시장과 어린이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진양호 공원 후문 진주시 판문오동길 99-7 일원에 위치한 꿈키움동산은 어린이 농촌테마체험관(1층)과 청소년 진로체험관(2층), 새싹 놀이방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농촌테마체험관(1층)은 어린이들이 우리 농업의 소중함을 깨닫고 새로운 농업의 미래를 꿈꾸는 공간으로 농업을 소재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디지털농촌체험마을’과 씨앗이 가지고 있는 의미와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입체영상관’, 놀이를 통해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자유놀이공간인 ‘새싹놀이방’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청소년 진로체험관(2층)은 진주시 산하의 인프라와 콘텐츠를 활용해 청소년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고 진로와 전공을 탐색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진로탐색, 직업체험 등 학교 진로교육 프로그램 지원 ▲직업체험 지원 전담기구로서 일터발굴과 멘토 관리 ▲직업체험장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활용지원 ▲학교와 직업 체험장 간 유기적 연계를 지원하는 허브 역할 ▲상설 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의 기능과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구)자동차극장을 희망의 꿈키움동산으로
진주시는 과거 자동차극장으로 운영되던 진양호공원 후문 일원을 온 가족이 함께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이용 층을 확대하기 위해 고심해왔다. 연인, 친구 등과 영화를 보며 즐거운 추억을 새길 수 있는 공간이기도 했지만, 심야에만 운영되다보니 이용이 한정되어 있고 범죄발생의 우려도 제기되어 왔다.

게다가 과거 진양호공원의 명성과 달리 공원시설이 노후되고 즐길거리가 부족해 진양호공원도 가족단위 나들이와 직접 체험을 원하는 현시대의 트렌드에 맞춰 변화가 요구되어 왔다.

그러던 중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국비 보조사업으로‘농촌테마공원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2013년부터 국비 27억원을 확보해 시비 27억원과 함께 총 5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13년부터 5년간의 사전 행정절차와 조성공사를 마무리하고 명칭 공모를 통해‘꿈키움동산’으로 재탄생하게 됐다.

◆진양호공원 속 가족 중심형 복합체험·휴식공간 조성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는 농촌테마공원 조성사업은 농업·농촌자원의 가치와 중요성을 농촌주민과 도시민이 함께 인식하고 지속적으로 보전·홍보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농촌 여가 및 체험·휴양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에 진주시는 진양호공원에 들어서게 될 진양호 농촌테마공원에 대해 사업의 목적 달성과 함께 일시적으로 스쳐지나가는 공간이 아닌 온 가족이 함께 머무르면서 소중한 시간을 즐길 수 있는 공간 조성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진양호 농촌테마공원은 부지면적 2만3900㎡에 지상 2층, 연면적 1780㎡ 규모의 체험관과 함께 승용차 140대, 버스 10대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해 편리하게 체험관을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존 진양호동물원, 진주랜드, 가족쉼터 등 공원 내 주차시설 부족에 따른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체험관 주변 사면녹지는 숲속 산책로와 휴식공간을 조성해 눈으로만 감상하는 숲이 아닌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놀며 숨 쉴 수 있도록 했으며, 완만한 경사로 어른들도 산책하며 여가를 즐기실 수 있도록 했다.

 

   
▲ 진주 꿈키움 동산 3층 새싹놀이방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어린이 농촌테마체험관
진주는 과거부터 교육의 도시라 불리며 관내 많은 어린이집, 유치원과 초중고, 대학까지 많은 교육기관이 있어 타 시군에서도 교육 목적으로 진주를 찾고 있으나, 아이들을 위한 체험시설이 부족해서 타 시군으로 체험활동을 많이 가는 실정이었다. 이에 테마공원 조성계획을 수립하면서 여러 시군의 테마공원과 체험시설들을 사례 조사해 진주시에 맞는 ‘어린이 농촌테마체험관’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어린이 농촌테마체험관은 어린이들이 우리 농업의 소중함을 깨닫고 새로운 농업의 미래를 꿈꾸는 공간으로, ‘툭툭!! 싹이 텄어요’, ‘황금들녘, 황금들판’ 등 농촌에 대한 디지털 체험과 함께 실내놀이터 형태의 ‘싱싱채소, 우리텃밭’, 종자형태 암벽등반 체험을 할 수 있는 ‘소중한 우리 종자를 지켜라’, 농촌소식알림 방송체험을 할 수 있는 ‘꿈키움 스튜디오’, 영상교육을 위한 ‘3D 입체영상관’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농촌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영유아를 동반한 가족을 위해 놀이를 통해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자유놀이공간인‘새싹놀이방’을 설치해 아이들 성장시기별로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체험관 외부 기둥마다 그려진 ‘어린왕자’이야기와 그림은 아이들과 함께 이곳을 찾는 어른들에게 옛 어린 시절 기억을 되새길 수 있는 다른 울림을 줄 수 있도록 했다.

◆꿈과 끼를 찾고 크게 키우는 청소년 진로체험관
꿈키움동산 2층은 ‘청소년 진로체험관’으로 진주시 산하의 인프라와 콘텐츠를 활용해 청소년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고 진로와 전공을 탐색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진로탐색, 직업체험 등 학교 진로교육 프로그램 지원, 직업체험 지원 전담기구로서 직업체험장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활용지원, 학교와 직업 체험장 간 유기적 연계를 지원하는 허브 역할 및 상설 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의 기능과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이곳에서 청소년 시기에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장래 진로를 설계하는데 도움을 주고 학업에 대한 청소년 스스로 동기를 가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과정 중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토론·실습 등 학생 참여형으로 수업을 개선하고, 진로탐색 활동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로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체험을 위해 필요한 공간을 꿈키움동산 2층에 설치해 불필요하게 새로운 건물들을 신축하는 것보다 건물 활용도를 높이고 예산절감에 기여하면서 청소년에 대한 부모와 어른들의 이해와 관심을 함께 가질 수 있도록 했다.

 

   
▲ 진주 꿈키움 동산 옆 가족쉼터 가는 길

◆가족 힐링과 맞춤형 문화체험으로 다시 찾는 진양호공원
지난 6월 시범운영에 참여했던 진주시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선생님과 학부모들의 입소문을 타고 꿈키움동산의 개관을 많은 시민들이 손꼽아 기다려왔고, 6월 29일 꿈키움동산 준공식 및 개관기념 행사에는 진주의 미래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맞춤형 체험공간 탄생을 각계각층에서 함께 축하했다. 꿈키움동산이 정상 운영된 7월 첫 주말, 시간대별 전 일정이 인터넷 사전 예약 완료되는 등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한송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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