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근로자건강센터 양산분소 개소
부산 근로자건강센터 양산분소 개소
  • 차진형기자
  • 승인 2017.07.17 18:26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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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상담·무료교육장 등 다양한 직업건강서비스 기대
▲ 부산근로자건강센터의 양산분소가 지난 14일 오후 개소식을 가지고 문을 열었다.

부산근로자건강센터(센터장 김세영)의 양산분소가 지난 14일 오후 개소식을 가지고 문을 열었다.


양산시 소주공단 입구에 위치한 이 분소 개소식에는 이날 개소식은 서형수 국회의원, 강덕출 양산시 부시장, 유재식 고용노동부 양산지청장, 김동춘 안전보건공단 기술이사, 노환중 양산부산대학교병원장, 김지원 웅상경제인협회장, 권세현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장 및 양산지역 사업장 대표와 근로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양산분소는 상주 간호사와 직업환경의학전문의, 산업위생기사, 산업간호사, 물리치료사, 인간공학기사, 상담심리사 등 센터전문가의 화상상담(순회방문 포함)을 통해 양산 웅상지역(소주공단 중심)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건강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양산분소는 무료교육장을 갖추고 있어 인근 사업장 근로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근로자건강센터는 50인 미만 소규모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직업병 상담, 근골격계질환 및 직무스트레스 예방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국에는 21곳에서 운영중이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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