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경찰서(서장 최인화)는 군 관내 노인대학 20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월초경, 칠원 노인대학에서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받아 두 번째로 진행 된, 교육에 참석자들게 보행자 사고의 유형별 사례와 방어 보행의 필요성, 이륜차 안전운전 요령, 안전띠(안전모)의 중요성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평소 습관 바꾸기에 대해 집중 교육했다.

경찰 관계자는 7월 부터 교육 소외계층에 대한 양질의 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관내 251개 마을에 대한 마을투어 교통안전교육을 갖고 예년에 비해 노인사고가 감소추세에 있는 등 직접적인 교육효과가 발생되고 있다는 평가이다. 김영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