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쌍계초 무빙뱅크 일일 은행원 체험
하동 쌍계초 무빙뱅크 일일 은행원 체험
  • 이동을기자
  • 승인 2017.07.18 18:07
  •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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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동 쌍계초등학교는 ‘꿈·끼 탐색주간’의 일환으로 지난 17일 도토리 도서관과 쌍계 주차장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하동 쌍계초등학교(교장 황영숙)는 ‘꿈·끼 탐색주간’의 일환으로 지난 17일 도토리 도서관과 쌍계 주차장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금융교육은 산간오지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금융감독원과 BNK경남은행이 공동으로 학교를 찾아 실시하는 금융교육 및 무빙뱅크(이동버스 은행점포) 체험활동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생에게는 ‘금융’이라는 어렵고 딱딱한 느낌에서 벗어나 초등학생 수준의 금융이야기와 무빙뱅크에서 ATM기계 사용과 입출금 은행 업무 체험활동으로 건전한 소비생활 습관과 직업세계 체험을 경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융감독원 강사는 합리적인 소비생활과 저축의 중요성을 강의한 후 학생들에게 부자되기의 첫걸음인 용돈기입장을 나눠주며 용돈기입장 쓰는 법에 대해 PPT로 설명했다.

이어서 BNK경남은행 직원 4명과 함께한 무빙뱅크에서는 비밀번호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며 ATM 기계 사용법을 익혔으며, 은행 직원과 고객으로 나눠 입출금 거래 실습 시간을 가졌다.

쌍계초등학교는 17~23일 꿈·끼 탐색주간 운영을 통해 17일 무빙뱅크 체험활동에 이어 경남진로교육센터 사이버 진로상담, 강사 초빙 진로교육 특강, 도전 직업 골든벨, 꿈 버튼 만들기 등 다양한 진로체험활동으로 학생·학부모의 진로개발 역량 함양에 노력하고 있다. 이동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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