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환 창녕부군수는 여름철 재해사전대비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하여 18일부터 26일까지 일제점검에 나섰다.

재해시설 중에서도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세월교, 급경사지, 노후저수지, 저지대 침수지역, 노후축대, 산사태 우려지역 52개소와 대형공사장 7개소에 대하여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예년과 달리 30°가 넘는 폭염속에서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히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전에 인명피해 발생위험이 높은 재해취약시설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관리상태를 수시 확인하는 등 사전에 철저한 대책을 수립하여 2017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관계자들에게 지시했다. 홍재룡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