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보육시설·학부모 보육발전 소통
양산시 대회의실에서 19일 오전 양산시어린이집총연합회(조성례 회장) 주관으로 보육정책 영유아 부모 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영유아 부모와 보육교직원 등 340여명이 참여하는 뜨거운 관심 속에 지역의 보육현안과 학부모 건의사항 등에 대해 서로 의견을 교환하고 보육발전을 논의했다.
토론회에는 나동연 양산시장과 조성례 회장이 패널로 참석해 보육교사 처우개선, CCTV와 아동 안전문제, 영유아가 이용할 수 있는 체험 및 놀이시설 확충 등 각종 보육현안과 시정전반에 대해 학부모들도 자유롭게 질문과 의견을 제시하는 소통의 자리가 됐다.
나 시장은 “이번 토론회가 행정과 보육시설 관계자, 학부모가 한자리에 모여 지역의 보육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우리 보육이 나아가야 할 지향점을 찾는 의미 있는 시간이였다”며 “학부모와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양산시 보육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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