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동의보감촌 ‘웰니스관광 25선’ 선정패 받아
산청 동의보감촌 ‘웰니스관광 25선’ 선정패 받아
  • 박철기자
  • 승인 2017.07.19 18:08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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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운영協 발족식서…한방테마부문 도내 유일
▲ 산청 동의보감촌이 18일 ‘웰니스 관광 25선 운영협의회’ 발족식에서 ‘웰니스관광 25선’ 선정패를 받았다. 사진제공/산청군

산청 동의보감촌이 지난 18일 ‘웰니스 관광 25선 운영협의회’ 발족식에서 ‘웰니스관광 25선’ 선정패를 받았다.


한국관광공사는 18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웰니스관광을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해 웰니스관광 25선 운영협의체를 발족했다.

앞서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5월 △한방 △힐링·명상 △뷰티(미용)·스파 △자연·숲 치유 등 4가지 테마로 웰니스관광 25선을 선정한 바 있다.

이 중 한방테마분야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산청 동의보감촌’은 경남 도내에서 유일하게 25선에 선정됐다.

웰니스 관광 25선에 선정된 시설은 해외 인지도 제고를 위한 홍보·마케팅과 여행상품 개발, 외래 관광객 수용여건 개선 등을 지원받게 된다.

동의보감촌은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개최지이자 3년 연속 문체부 최우수축제인 ‘산청한방약초축제’의 주행사장이다. 한방氣체험장, 한의학박물관, 한방테마공원, 허준순례길, 한방자연휴양림, 동의본가 등의 한방관련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힐링캠프, 한방온열체험, 어의·의녀복 입기, 약초스파, 배꼽왕뜸, 한옥스테이 등 한방항노화 체험 프로그램과 한방약초를 활용한 먹거리 체험이 가능하다.

최근엔 상설 마당극, 한방약초버블체험·한방화장품 만들기, 동의보감 책 만들기 등 ‘전통문화 관광 체험 프로그램’ 도 새롭게 선보이는 등 국내 최대 규모의 ‘항노화 웰니스 관광명소’ 로 자리잡고 있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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