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우 경남경찰청장 합천서 현장소통
박진우 경남경찰청장 합천서 현장소통
  • 김상준기자
  • 승인 2017.07.19 18:08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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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베스트 형사팀 선정 인증패 부착·격려
 

박진우 경남지방경찰청장은 지난 18일 오전 합천경찰서를 방문하여 심한철 경찰서장을 비롯한 60여명의 직원과 마주앉아 치안철학을 공유하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앞서, 박진우 경찰청장은 2017년 2/4분기 3급지 형사활동 평가에서 합천경찰서 형사팀이 베스트 팀으로 선정되어 인증패를 부착하고 격려했다.

합천경찰서 형사팀은 지난 5월 창원과 밀양, 합천지역의 시장과 지역 축제장 등지에서 여성상대 목걸이 전문 원정 소매치기 일당 5명을 검거하는 등 형사범 검거에 주력, 2/4분기 강·폭력범죄에 대한 검거성과가 우수하여 도내 3급지 경찰서 형사팀 중 최고의 팀으로 인정받아 베스트팀으로 선정된 것이다.

이어 3층 강당에서 개최한 현장소통간담회에서 박진우 경찰청장은, 지난 7. 4.자 합천관내에서 발생한 인질사건 관련 범인검거에 기여한 경찰관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 노고를 치하하고, 자기 자신을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을 위해 일하는 인권적·헌법 합치적인 경찰관이 되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에, 심한철 합천경찰서장은 “이번 베스트 형사팀으로 선정된 것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범죄예방 및 국민을 먼저 생각하고 봉사하는 경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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