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경 연안안전의 날 기념행사 마련
창원해경 연안안전의 날 기념행사 마련
  • 최원태기자
  • 승인 2017.07.19 18:08
  • 3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원해경서는 18일 제3회 연안안전의 날과 안전점검 주간을 맞아 대국민 해양안전문화 확산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각종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충남 태안 사설해병대캠프 사고를 계기로 제정된「연안사고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7월 18일은‘연안안전의 날’그리고 7월 셋째주는‘안전점검 주간’으로 지정 운영되고 있다.

창원해경은 연안안전의 날 및 안전점검 주간 동안 국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연안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실시한다.

먼저 관내 초등학교 21곳을 방문해「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정홍보전광판과 같은 창원시와 창원해경서가 보유하고 있는 홍보매체 900여 곳을 활용해 연안안전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연안구조정 및 드론을 활용해 육해공 입체적인 홍보활동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또한, 연안 위험지역에 대한 지자체와의 합동점검을 통해 사고 위험이 높은 곳은 인명구조함 등 안전시설물 신규 설치를 추진하고 개선이 필요한 곳은 정비를 해 나갈 방침이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연안안전의 날을 맞아 모든 국민이 안전의 중요성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