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창원성민여고 동아리 M.P·ESL 주최로 열려
창원시 관내 고교동아리가 주최하는 체험행사가 창원시 성산구 소재 창원과학체험관에서 22일 열린다.
이는 창원성민여고 수학 과학 물리동아리 학생들이 주축이 된 ‘창원성민여고와 함께하는 수학&물리체험전’으로 창원과학체험관을 방문하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수학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신장하기 위한 마련됐다.
성민여고 수학&과학동아리 M.P, 물리동아리 ESL에서 주최하고 창원과학체험관, 성아유치원, 성아어린이집, 경남대학교, 창원대학교 건축학과, 한국폴리텍Ⅶ대학 에너지환경과 등에서 후원하는 이번 체험전은 오더리 삼각형 열쇠고리만들기, 스피로그래프 책갈피 등 24종의 만들기 체험과 클라인병, 피타고라스 퍼즐등 교구 8종의 전시로 이뤄지며, 특히 성민여고 학생동아리에서 설명과 체험을 진행한다.
행사시간은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체험비는 무료다.(체험관 입장료 별도)
‘성민여고와 함께 하는 수학&물리체험전’은 올해로 2회째이며, 앞으로도 계속 개최해 초중학생들에게는 소중한 경험을, 시민들에게는 과학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박진열 창원시 교육법무담당관은 “무더운 여름이지만 성민여고학생이 중심이 되어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 자녀들과 함께 참여한다면 행사를 준비한 학생들과 참여한 자녀 모두에게 기억에 남을 수 있는 주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최원태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