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19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분야별 실무담당자 28명 6개로 편성한 가운데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브레인스토밍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역여건과 특성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실무자 중심으로 상호 토론하여 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발굴대상은 창의성, 지역확산·소통공유가치로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양질의 지속적인 맞춤형 일자리, 민간과 공공기관이 협업하여 고용창출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시책, 구인·구직자의 맞춤형 고용으로 직접연계 될 수 있는 시책 등 군의 지역일자리 창출과 파급 효과가 있는 전 분야를 대상으로 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실무자 중심의 자유로운 토론으로 지역일자리 창출과 관련된 50여건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군 관계자는 “제안된 아이디어 중 우리군 일자리 창출과 연계될 수 있는 시책은 적극 반영하여 군민이 만족하는 양질의 일자리 시책으로 추진하고,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과 관련된 지속적인 시책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재룡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