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경남 장애인 극기체험 래프팅대회’ 성료
산청 ‘경남 장애인 극기체험 래프팅대회’ 성료
  • 박철기자
  • 승인 2017.07.20 18:11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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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산청군 경호강 일원에서 열린 제16회 경남 장애인 극기체험 래프팅대회 참가자들이 래프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산청군
장애인의 재활능력과 도전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제16회 장애인 극기체험 래프팅대회가 20일 산청군 경호강 일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산청청년회의소(회장 신희동)와 경상남도 지체장애인협회(회장 김덕선) 공동 주관하고 경상남도와 산청군 후원으로 실시됐다.

이날 도내 18개 시군에서 약 800여명의 장애인과 장애인가족, 자원봉사자가 참가, 먼저 산청군 실내체육관에서 기념식 행사를 가졌다.

이어 참가자들은 산청읍 종합 승선장에서 시작해 내리마을 한밭 앞까지 약 3.5km에 이르는 구간마다 펼쳐진 경호강의 수려한 경관과 짜릿한 래프팅의 스릴을 온몸으로 체험했다.

허기도 군수는 이날 환영사에서 “짧은 시간이지만 래프팅 체험이 장애인분들의 삶에 용기와 자립의욕을 북돋아 주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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