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21일 창녕군 대지면 우포2로 1097에 위치한 창녕소방서에서 문화공원 어린이물놀이시설 안전관리원을 대상으로 안전사고예방 교육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창녕소방서 현장대응단의 협조를 받아 진행되었으며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등 응급구조요원의 시범과 참석자의 실습 순서로 진행되었고, 물놀이시설 안전관리원들은 안전사고예방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숙지하게 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창녕군 관계자는 “이번 안전 교육을 통해 22일 개장하는 창녕군 문화공원 어린이물놀이시설 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및 사고발생 시 응급대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실습을 통해 안전사고 대응능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안전교육에 참석한 안전관리원은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만약에 있을 사고에 대처하는 법을 배웠으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화공원 내 어린이물놀시설은 2016년 총 4억원을 들여 창녕읍 교리 384-6번지에 설치한 여름철 가족 나들이 공간으로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20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월요일 및 우천 시 운영하지 않는다. 홍재룡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