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드림로타리클럽 어르신에 식사 대접 ‘호평’
국제로타리 3590지구 진주드림로타리클럽(회장 박동환)이 어렵게 생활하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행복한 한끼 식사를 대접해 호평을 받고 있다.진주드림로타리클럽은 지난 22일 진주시 초장동 한 식당에서 관내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 100여명을 모시고 행복한 한끼식사를 대접했다.
클럽 회원들은 이날 연일 계속되는 찜통 무더위에 맞춰 여름을 잘 견뎌 내시라고 보양식 오리불고기 전골로 식사를 제공해 어르신들로부터 칭송을 받았다.
한 어르신은 “음식도 너무 맛있게 먹었는데 이렇게 선물까지 준다”고 감사의 인사를 하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회원들은 한 세대를 열심히 살아오신 어르신들을 모시고 따뜻한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로타리안으로서 자부심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진주드림로타리클럽의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한끼식사는 매월 셋째주 목요일 실시할 예정이며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추천한 어르신 및 적십자사 청운봉사회에서 추천한 어르신 그리고 지역 면단위 마을 경로당 어르신 대상으로 내년 6월말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형하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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