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자유학기제·진로체험 전문강사 양성
고성군 자유학기제·진로체험 전문강사 양성
  • 백삼기기자
  • 승인 2017.07.23 18:27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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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교육대학교서 관내 학부모·진주교대생 40여명 대상

고성군은 21일 오후 5시 진주교육대학교에서 관내 학부모 및 진주교대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전문 강사 양성 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고성군, 고성교육지원청, 진주교육대학교가 협력해 추진 중인 ‘2017년도 자유학기제 및 진로체험 연계형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학기부터 시행되는 자유학기제에 대비해 진로체험 현장 및 교실에서 학생들을 지도할 수 있는 학부모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오는 21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며, 진주교육대학교에서 연구 개발한 ‘꿈이 반짝이는 희망별 프로젝트’라는 교재로 전문강사 양성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 과정을 신청한 학부모들은, 지난 18일 고성군에서 실시한 학부모진로코칭 아카데미 과정을 수료한 학부모로서 교육현장에서 자녀의 진로를 코칭하며 전문가 못지않은 실력을 발휘 할 예정이다.

강호양 기획감사실장은 “이 과정을 통해 학부모가 교육 현장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녀들의 진로설계 지원 등 상호 소통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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