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제21회 경남중소기업대상’ 후보자 접수
道 ‘제21회 경남중소기업대상’ 후보자 접수
  • 배병일기자
  • 승인 2017.07.23 18:27
  •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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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발전 기여 中企·우수장기재직자 선발·포상

경남도는 ‘제21회 경남중소기업대상’ 후보자를 24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경남중소기업대상은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경영 및 기술혁신을 이룬 중소기업과 우수장기재직자에게 수여된다.

경영혁신·수출·여성기업 부문 등 3개사에는 도지사 표창을, 기술혁신부문·창업벤처 부문 등 3개사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여한다. 특별상 1개사와 우수장기재직자 10명에게는 경남은행장 표창과 포상금이 각각 주어진다.

수상한 기업들은 중소기업청 기술개발사업 우대, 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 우대 등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도내에 소재한 업체와 우수장기재직자로 선정되고자 하는 기업인과 우수근로자들은 도 홈페이지(www.gyeongnam.go.kr)나 경남지방중소기업청 홈페이지(www.smba.go.kr)를 참고해 신청서와 공적조서 등 증빙서류를 구비해 경남지방중소기업청에 접수하면 된다.

기업인 부문 평가항목은 재무건정성을 비롯해 경영능력, 기술경쟁력, 수출경쟁력 등이다. 우수장기재직자 부문은 근무실적, 기술경영, 사회기여도 등을 평가한다.

도는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 후 10월경에 시상할 예정이다.

한편 경남중소기업대상은 1996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124개 기업과 50명의 우수장기재직자를 선정·포상한 바 있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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