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서부경찰서(서장 이정동) 지능범죄수사팀(팀장 경감 박용준)이 올해 2/4분기 경남도내 최고의 팀으로 선정됐다.
창원서부서는 지난 21일 오전 경남지방경찰청 김성철 수사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17년 2/4분기 베스트 지능팀' 인증패 수여 및 우수 수사관 2명에 대하여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
창원서부경찰서 지능팀은 ‘창원시 북면 오폐수 무단방류 및 오염된 토양 매립 사건’ 등을 수사하여 공무원 9명 등 11명을 입건, 송치하였고, 건강기능식품이 ‘간질환, 관절염’ 등에 특효가 있는 것처럼 허위 광고하여 총 37억원 상당을 유통한 불량식품 판매사범 15명을 검거하고, 저금리로 대출전환 해주겠다고 속여 1500만원을 가로 채려한 보이스피싱 현금 인출책을 현행범으로 체포하는 등 각종 기획수사에서 탁월한 실적을 거두어 2/4분기 베스트지능팀으로 선정되어 경남지방경찰청장으로부터 인증패와 우수 수사관 2명이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또한, 지능팀은 팀장을 포함한 팀원 전원이 경남지방경찰청에서 선발하는‘자랑스런 경남수사경찰’에 선발되기도 했다.
‘자랑스런 경남수사경찰’ 은 묵묵히 수사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직원을 적극 발굴, 내부게시판 공지 및 포상을 통해 사기진작하여 도민과 함께하는 안전하고 행복한 경남을 실현하고자 만든 제도로 지능팀 전원이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앞으로도 창원서부경찰서 지능팀 팀장 경감 박용준 은 생활주변 부정부패 사범 척결은 물론, 안심하고 먹거리를 먹을수 있게 불량식품 단속등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찰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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