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대학생활문화원(원장 김원중)은 지난 19일 오후 2시부터 3시30분까지 창조관 1층 평화홀에서 지역사회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부모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30여 명의 경남 소재 초·중·고등학교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자녀의 게임중독 예방과 대처’라는 주제로 홍성관 교수(한국IT전문학교 게임스쿨학부 교수)가 맡았다.

홍성관 교수는 ▲아동·청소년 자녀들이 이용하는 스마트폰 게임에 대한 이해 ▲의존적으로 게임을 하는 이유와 문제점 ▲올바른 사용 지도를 위한 부모 역할 등을 소개하였다.

교육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한 학부모는 “자녀 지도에 있어서 막연하고 힘들게 생각되던 것들이 구체화되고 생활 속에서 어떻게 표현하고 실천해야 할지 알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남대학교 대학생활문화원 상담센터는 지역사회 학부모를 위해 다양한 주제의 부모교육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윤다정 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