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읍면동 복지허브화 도천권역에서는 19일 지역사회의 촘촘한 안전망 구축을 위한 도남사회복지관과의 공동사례관리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공동사례관리 협약식에는 도천권역 중심동인 도천동장을 비롯한 동 직원과 도남사회복지관 관장 및 직원 등 16명이 참여했으며 참석자 소개와 업무협약 관련 내용 설명, 협약서 낭독, 협약서 서명 및 교환, 기관장 인사, 다큐 5일 영상상영,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도천권역 거주 복합적 욕구를 가진 위기가정 문제 해결과 건강한 자립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읍면동 복지 허브화의 원활한 추진 등을 담고있다.

이와 함께 민간과 공공 간의 연계체계를 구축하고 촘촘한 안전망 구현을 위해 첫째 인테이크 전담창구는 도천권역으로 단일하하고 둘째 민-관 정보공유시스템을 구축해 정보를 공유하며 셋째 월 1회 이상 정기적인 사례 선정회의를 개최해 공공과 민간, 공동 주 사례 관리기관을 선정하고 넷째 양 기관이 가진 자원과 프로그램을 공유해 협력 배분하는 것으로 돼 있다. 백삼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