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삼장면 여성사회단체 '지리산 관문' 녹색삼장 가꾸기 구슬땀
산청 삼장면 여성사회단체 '지리산 관문' 녹색삼장 가꾸기 구슬땀
  • 박철기자
  • 승인 2017.07.25 18:34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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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삼장면 여성사회단체가 무더위 속에서도 녹색삼장 조성에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새마을부녀회, 자원봉사회, 생활개선회, 주부민방위대, 여성의용소방대로 구성된 삼장면 5개 여성사회단체 회원 50여명은 25일 꽃동산과 코스모스 꽃길 풀메기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작업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지리산 관문인 삼장면을 찾는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삼장면의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삼장면 자원봉사회 진미선 회장은 “정기적으로 꽃길을 정비하고 가꾸는 데 앞으로도 여성사회단체가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박용도 면장은 “사계절 아름다운 삼장 만들기에 힘써주는 여성사회단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단체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주민 스스로 내 집 앞 정원화 사업 등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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