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환경교육연합 어린이 환경 골든벨 개최
경남환경교육연합 어린이 환경 골든벨 개최
  • 윤다정 수습기자
  • 승인 2017.07.25 18:34
  •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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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초 박준 학생 대상 차지

▲ 경남환경교육연합회는 지난 24일 금산초등학교 강당에서 어린이 1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어린이 환경 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
경남환경교육연합회(본부장 류재주)는 ‘낙동강수계 생태계교란생물 퇴치활동’을 위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인 ‘어린이 환경 골든벨’ 대회를 지난 24일 금산초등학교 강당에서 어린이 1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했다.

어린이 환경 골든벨 행사는 낙동강수계관리위원회의 지원 사업으로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송형근)이 후원하는 낙동강수계민 대상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대회는 환경 상식 OX게임, 단답형과 주관식 환경 문제풀이 형태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가해 행운상 부상으로 자전거 1대를 타게 된 금산초 6학년 정현진 어린이는 “환경 상식에 대한 퀴즈를 풀면서 진주와 남강의 환경을 다시 생각하게 됐다. 앞으로 진주의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환경 어린이가 되겠다”고 말했다.

어린이 골든벨 대회의 대상에는 금산초 박준 어린이, 최우수상에는 김민지 어린이, 우수상에는 한현준 어린이가 차지했다. 또한 인정패와 부상으로는 각각 건강 자전거가 수여됐다.

류재주 본부장은 “환경 골든벨을 통해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낙동강과 남강은 물론 지역사회에 대한 환경 문제의 올바른 이해와 가치관을 심어주고 이를 통해 환경 보전을 실천하는 남강 수계민이 많아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윤다정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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