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의 첫인상’ 버스터미널지역 합동정비
‘통영의 첫인상’ 버스터미널지역 합동정비
  • 백삼기기자
  • 승인 2017.07.25 18:34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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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 일원 화단 등 제초작업·방치 쓰레기 수거

통영시는 24일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시를 방문하는 피서객들에게 깨끗한 첫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통영버스터미널 일원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합동 정비작업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지난 5월부터 통영시가 핵심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고객관점 관광수용태세 모니터링 관리대책 일환으로 그동안 불결한 청소상태와 무성한 잡초 등으로 도시이미지를 크게 저해해오던 통영버스터미널 주변 및 시내버스 정류장 등을 대상으로 집중 실시했다.

이날 현장 작업에는 통영시 관광마케팅과와 환경과, 교통정책과 등 관련부서와 관할지역인 광도면사무소 직원 등 13명이 참여했으며 폭염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모두 구슬땀을 흘리며 시내버스정류장 내외부 환경정비와 함께 물청소를 말끔히 실시했고 주변 화단 제초작업 및 조경수 정비, 무단방치쓰레기 및 담배꽁초 수거 등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한편 이날 땀 흘리며 작업하는 장면을 바라보던 주변 상가주 한분은 시원한 음료수를 제공하면서 행정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모습이 시민들에게는 든든한 힘이 된다며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통영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광수용태세 모니터링 관리를 통해 관광객들에게는 힐링 여행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적극 발로 뛸 것이라고 밝혔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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