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 대한민국 명장초청 특강 실시
경남도교육청 대한민국 명장초청 특강 실시
  • 최인생기자
  • 승인 2017.07.25 18:34
  •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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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중심사회 구현 취업후 진학롤 모델 제시
▲ 경남도교육청은 오는 9월 18일까지 대한민국 명장과 함께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새로운 꿈을 향한 만남, 마이스터 특강을 하고있다.

경남도교육청은 오는 9월 18일까지 대한민국 명장과 함께 특성화고 학생 1000여명을 대상으로 새로운 꿈을 향한 만남, 마이스터(기술 명장) 특강을 진행한다.


능력 중심사회 구현과 선 취업 후 진학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시작하는 특강은 10개 학교를 대상으로 ▲김춘식(금속·과업 분야) ▲박정만(기계) ▲김일록(용접) ▲지대수(용접) ▲박병준(전기·전자·통신) ▲김의곤(기계) ▲김진현(건축·안전관리·산업응용) ▲허정일(건축·안전관리·산업응용) ▲변점용(기계) 등 9명이 강의한다.

산업 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 기술을 보유한 기술자로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매년 1회 엄격한 심사를 거쳐 연 10~12명만 선발하는 대한민국 명장들은 특성화고등학교에서 열심히 기능을 익혀 고교 졸업 후 선 취업해 산업현장에서 끊임없이 기능을 연마했으며, 이론과 실무를 겸비했다.

기술 명장들은 특강을 통해 고졸 취업자가 갖춰야 할 자세나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상, 기술인으로서의 성공전략 등을 자신의 인생 이야기와 함께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풀어가면서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취업 의지와 기술인 성공 모델을 제시한다.

유창영 창의인재과장은 “선배 기술 명장의 멘토 특강이 특성화고 학생의 선취업 마인드를 높이는 계기가 돼 우수기업에 취업하는 학생이 많아지길 기대한다”며 “도교육청은 매력적인 특성화고등학교 육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최인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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