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주최하고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하이트랙-렛츠고) 특성화고교 취업역량강화 사업 ‘파스텔 취업동아리’ 사업이 25일 센터 I -스페이스홀(2층교류공간)에서 한일여자고등학교 25명 대상으로 취업동아리 교육이 진행됐다.

파스텔(Pastel) 취업동아리 교육은 특성화 고등학생들에게 본인들의 꿈에 색을 칠하다 라는 슬로건으로 산업현장에 활용될수 있는 직업기초능력 교육을 통한 체계적인 취업준비 교육과 단순 이론교육이 아닌 참여학생주도형 과정으로 편성하여 취업경쟁력을 높이는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12월까지 진행되며, 사업에 선발된 도내학교들은 경남관광고(창원), 경남로봇고(함안), 경남산업고(거제), 경남정보고(진주), 남해정보산업고(남해), 사천여고(사천), 선명여자고(진주), 신반정보고(의령), 초계고(합천), 한일여고(창원) 총 10개 학교이다.

8월 4일 10시부터 특성화고 학생 170여명을 대상으로 ‘직업능력 올림피아드’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주요내용은 NCS 역량/NCS 직무스토리 발표대회, NCS 도전 골든벨, 시상식 등이다.

최상기 센터장은 “도내 특성화 고교 학생들의 취업열기를 느낄수 있었고, 다양한 지원을 통해 취업과 일자리 창출에 아낌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배병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