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희망진주 시민의 길’ 오늘 창립
‘2018 희망진주 시민의 길’ 오늘 창립
  • 윤다정 수습기자
  • 승인 2017.07.25 17:56
  •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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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7시 경남과기대서 창립총회 개최

오후 7시 경남과기대서 창립총회 개최

김영배 성북구청장 토크콘서트도 열려

‘2018 희망진주 시민의 길(이하 진주시민의 길)’ 창립총회가 26일 오후 7시 경남과기대 백주년기념과 진농홀에서 열린다.

‘진주시민의 길’은 촛불혁명 이후 세상은 달라졌으나 아무런 변화가 없는 진주를 바꾸고자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조직이다. 지난해 12월부터 모임을 가졌고 올해 1월부터 수차례 공적인 토론회를 거쳐 시민의견을 모아 7월 26일 첫발을 내딛게 됐다.

‘진주시민의 길’은 ‘시내버스 노선개편’같은 진주시의 막장행정은 진주에서 20년이상 지속되고있는 비정상적인 1당정치체제에 그 원인이 있다고 판단하고 이러한 비정상적인 지역 정치를 바꾸어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지방자치를 강화해 시민주권을 찾기위해 ‘2018 희망진주 시민의 길’을 만들었다.

‘진주시민의 길’은 회원 1만명을 모집해 지역정치세력 교체의 힘을 모으고 토론회와 강연 등을 통한 시민정책을 만들기로 했다. 이를 통해 2018지방선거에서는 시민의 힘과 시민의 정책을 받아들이는 후보를 지지함으로써 진주의 지방자치가 한단계 더 나아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진주시민의 길’이 하려는 시민주권운동은 실천을 통해서 진주에서 20여년 동안 지속된 토호세력 및 특정 정당에 의해 독점된 지방권력을 교체하는 것이다. ‘진주시민의 길’에서 2018년 지방권력 교체까지 험난한 일을 시작하는 이유는 “자치단체장이 누구냐에 따라서 시민들의 생활이 달라질 것”을 알기 때문이라 주장했다.

‘진주시민의 길’은 2018년을 기점으로 다른 꿈을 만들어 보자며 그 다른 꿈을 ‘시민주권 시대의 지방자치를 실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권력이 집중된 행정통치, 불통행정이 아니라 주민자치가 활기를 띠고 모두가 행복한 시정을 만들기 위해 ‘시민참여’를 강조했다. ‘누가 당선될 것인가?’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진주시민들이 진주의 주인, 정치의 주인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2018희망진주 시민의 길’ 창립총회 후, 5년 연속 매니페스토 공약평가 최우수상을 받은 김영배 성북구청장의 축하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윤다정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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