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한방약초연구소 연구개발과제 중간평가회 개최
경남한방약초연구소 연구개발과제 중간평가회 개최
  • 배병일기자
  • 승인 2017.07.26 18:35
  • 10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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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1과제 연구원 발표·종합토론 과제성과 기대
▲ 재단법인 경남한방약초연구소는 지난 25일 연구개발과제 중간점검에 나섰다.

재단법인 경남한방약초연구소(소장 장사문)는 경남미래 50년 먹거리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한방항노화 관련 연구과제를 적극 발굴하고 그간 연구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연구개발과제 중간점검에 나섰다.


지난 25일 연구소에서 열린 평가회는 연구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연구개발과제를 대상으로 외부 기술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중간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된 과제는 연구소 자체과제로써 도내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현장애로기술과제 및 지역특화작목을 이용한 연구개발과제이며, 이는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과제로 연구원 1인 1과제씩 담당해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과제내용을 분류하면, 한방 항노화 관련 고부가가치 제품개발 분야는 장생숙근약초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 등 4개 과제, 항노화 기업 애로기술 지원 사업 분야는 구아바 폴리페놀 이용 항노화 식품개발 등 3개 과제, 지역특화작목 제품화 연구개발 분야로 민간요법 실용화 상품 개발 등 3개 과제로 총 10개과제이다.

한방약초연구소는 기술자문위원회를 구성 운영하면서 수행 과제에 대한 외부전문가를 초청해 과제 선정, 중간평가, 최종평가를 실시하고 있는데, 이번 중간평가에서는 그간 추진내용에 대해 해당연구원 발표에 이어 종합토론을 거쳐 연구과제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음을 점검하는 기회가 됐다.

장사문 경남한방약초연구소장은 “이들 10개 과제는 1년간 연구를 통해 과제성과를 산업화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되어 한방관련 기업인과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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