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휴가철 혈액 부족사태 없게”
“방학·휴가철 혈액 부족사태 없게”
  • 한송학기자
  • 승인 2017.07.26 18:35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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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하절기 사랑의 헌혈’ 행사 실시
▲ 26일 방학, 휴가철 혈액 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경찰들이 헌혈을 하고 있다.

경남경찰들이 방학과 휴가 등으로 수혈용 혈액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26일 경남지방경찰청은 지방청 및 상설부대 직원들이 참여해 생명나눔 실천을 위한 '하절기 사랑의 헌혈' 행사를 청내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헐 행사는 매년 하절기 방학, 휴가 등으로 헌혈 인원이 감소해 수혈용 혈액 부족 현상을 겪고 있는 경남혈액원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동참했으며 경남경찰청은 경남혈액원과 2007년부터 업무협약을 맺고 지속적인 생명나눔 운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경남경찰청은 사랑의 헌혈은 올해 현재까지 518명이 참여했으며 지난해에는 1101명, 2015년에는 969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박진우 청장은 “그간 경남경찰이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갖고‘복지시설 위문 활동’, 어려운 농가를 돕기위한 ‘1사1촌 농촌돕기 운동’, 지역경제 살리기 운동의 하나인‘전통시장 상품권 구매’등 주위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일에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해주는 작은 사랑 나눔을 실천하여 ‘도민과 함께하는 안전하고 행복한 경남’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송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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