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e스포츠Day 스타크래프트대회 성황
거제 e스포츠Day 스타크래프트대회 성황
  • 유정영기자
  • 승인 2017.07.27 18:24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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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새로운 여가문화의 한 축으로 발전가능

▲ 거제 e스포츠Day 스타크래프트 대회 시상식 모습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김경택) 고현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하는 2017년 ‘썸머 페스티벌’ 행사 일환으로 개최한 e스포츠Day 스타크래프트 대회가 10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스타크래프트대회는 지난 23일 오후 3시부터 고현청소년문화의집 인터넷카페와 다목적실에서 예선전을 거쳤고, 지난 25일 같은 장소에서 결승전을 치러 최종 우승자를 가렸다.

이 대회 1위 김영철, 2위 변상민, 3위 김태양, 4위 이영민군이 차지했으며, 입상자 모두에게 소정의 구글기프트 카드를 부상으로 받았다.

청소년의 방학시즌을 맞아 유익한 프로그램을 통한 유대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공사의 e스포츠동호회가 대회 운영 및 시상금을 후원하여 이뤄졌다.

시상식을 마친 김 사장은 “e스포츠가 미래부가가치 신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만큼 단순한 오락을 넘어 시대와 세대를 아우르는 새로운 여가문화의 한 축으로 발전할 수 있는 여지가 많다”면서 “청소년 여러분의 자기계발에 보탬에 되었으면 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공사 e스포츠동호회 김재윤 회장은 “청소년의 e스포츠문화 진작을 위해 대회를 정례화하고 지원을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유정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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