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민자 외자사업 일자리 창출 견인
통영 민자 외자사업 일자리 창출 견인
  • 백삼기기자
  • 승인 2017.07.27 18:24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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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동원로양컨트리 클럽 등 지역 인원 상당수 고용

일자리 창출 문제가 국정 운영의 최우선 과제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통영시가 그동안 추진한 민자 외자유치사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효과가 가시화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생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통영국제음악제(TPO(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진흥기구) 총회 등 국제적인 행사에 대비하기 위해 통영시가 민자와 외자 유치사업으로 추진해 7월 말 오픈을 앞두고 있는 스탠포드호텔&리조트는 현재까지 총 97명을 채용, 이중 88명을 통영 지역민을 채용하고 앞으로 추가 채용할 19명도 지역민을 위주로 채용할 계획이라 밝혀 100명에 가까운 신규 일자리 창출로 지역 일자리 환경 개선과 지역주민 소득 증대에 한 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2월 개장한 루지의 경우 채용인원 55명 중 지역민 53명을 채용했으며 동원로얄컨트리클럽&리조트는 직원 145명 중 85을 지역민으로 채용하는 등 지역 일자리 창출을 충실히 해오고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 “정부의 일자리 추진 상황에 맞춰 대응전략 마련과 일자리 대책 추진상황을 수시 점검하고 멸치가공과누비,자개 등 지역 산업과 연계한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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