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 화재감지기 큰 화재 막아내
창원소방서 화재감지기 큰 화재 막아내
  • 최원태기자
  • 승인 2017.07.27 18:24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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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발빠른 대처로 소중한 생명과 재산 지켜내
 

창원소방서(서장 이기오)는 26일 오후 9시 21분경 성산구 성산동의 한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화재감지기의 경보음 덕분에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었다고 전했다.


신고자 곽모(48) 씨는 화재감지기 경보음이 울리는 소리를 듣고 상기 장소 주변을 확인 중 공장 내부에서 연기가 분출되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하였다.

신고와 함께 방재실에 근무하는 오○○(남 69세) 씨와 같이 출입문을 강제 개방 후 옥내소화전을 사용하여 초기소화 하였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완전진화 되었다.

이 화재로 작업장 10㎡ 소실 및 25㎡ 그을림이 발생했고, 기계가 일부 소실 되었다.

창원소방서장은 “공장직원이 옥내소화전을 활용한 빠른 대처로 큰 화재를 막았다.” 라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이 소방시설을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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