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7시 창원축구센터서 K리그 챌린지 23라운드
경남FC(대표이사 조기호)가 5일 오후 7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안산 그리너스 FC와 홈경기를 가진다.경남은 14승 6무 2패로 리그 1위다. 지난 경기에서 부산과 아산을 차례대로 잡으며 2연승을 달리고 있다.
안산은 4승 8무 10패로 리그 8위다. 최근 5경기에서 4무 1패로 승리가 없다.
상대전적은 1승 1무로 경남이 앞선다. 지난 6월 11일 안산과의 원정경기에서 2-0으로 밀리던 경남이 끈질긴 추격으로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안산은 최근 5경기에서 4무 1패로 승이 없다. 지난 경기에서 서울이랜드와 3-3 동점을 기록했다. 후반 수비의 집중력이 아쉬웠지만, 안산의 득점력이 돋보이는 경기였다. 최근 실점이 증가한 경남은 안산의 득점력을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
특히 안산 라울의 상승세가 무섭다. 최근 7경기에서 6골을 기록했다. 2017 시즌 9골을 기록하며 득점 2위에 올라있다. 말컹은 11골로 득점 1위지만 최근 6경기에서 골이 없다. 하지만 최근 2경기에서 경기력은 나쁘지 않았다.
따라서 이번 안산전에서 경기의 승, 패뿐만 아니라 득점왕 1, 2위의 대결이라는 볼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경남FC는 5일 오후 7시 창원축구센터에서 K리그 챌린지 23라운드 상대 안산 그리너스 FC와 한판 맞대결을 벌인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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