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난타’ 한마당 퍼포먼스 공연
거창군 ‘난타’ 한마당 퍼포먼스 공연
  • 거창/이종필 기자
  • 승인 2011.05.2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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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오후 4시 교육문화센터

거창군 교육문화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6일 오후 4시부터 2회에 걸쳐 퍼포먼스 공연인 ‘난타’ 한마당을 선보인다.
난타는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다’를 캐치프레이즈로 한 작품으로 가족과 이웃, 친구, 직장단체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한국 최초의 비언어극(Non-verbal performance)인 난타는 세계적으로 그 독창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한국의 전통 리듬을 현대적 공연 양식에 접목하고 있다는 점에서 세계시장에서도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이번 난타 공연의 내용은 주방장을 비롯한 요리사들이 하루일과를 시작하면서 세 명의 요리사가 주방에서 야채를 나르고 주방기구를 정리하는 동안 심술기가 가득 한 지배인이 등장해 요리사들에게 예정에 없던 결혼 피로연 음식을 저녁 6시까지 모두 만들어 놓을 것을 명령한다.

이 과정에서 좌충우돌 벌어지는 해프닝과 온갖 아이디어로 주어진 음식들을 모두 만들어 내고 그들의 결혼 피로연은 무사히 마치게 된다는 내용으로 웃음과 재미, 감탄이 어우러지는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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