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귀농귀촌연구회 먹거리 볼거리장터 운영
의령군 귀농귀촌연구회 먹거리 볼거리장터 운영
  • 김영찬기자
  • 승인 2017.08.03 18:11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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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5일 국민체육센터복지관 참살이 마당서 개최
▲ 의령군 귀농귀촌연구회 귀농, 귀촌 먹거리볼거리 장터 모습

의령군 귀농귀촌연구회(회장 김동재)는 귀농귀촌연구회 활성화를 위한 귀농, 귀촌 먹거리볼거리 장터를 열였다고 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귀농귀촌연구회 회원들이 모여 직접 재배한 신선한 농산물을 전시·판매하며 지역 주민들과의 화합의 장을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

장터에는 산양삼, 식용곤충, 쌀, 쌀과자, 느타리버섯, 표고버섯, 아로니아즙 등 다양한 품목이 전시되어 신선한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귀농귀촌연구회 회원들 간 정보교류로 안정적인 귀농정착을 유도하는 기회가 됐다.

귀농, 귀촌 먹거리볼거리장터의 열기가 높아지고 특히, 의령예술단이 주최하여 참살이마당에서 열린 금요음악회에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 나온 의령군민들을 비롯한 많은 인파가 몰렸다.

군 관계자는 “이번 귀농,귀촌 먹거리볼거리장터는 농민과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장으로서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창출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차별된 농촌문화를 만들고, 더불어 의령지역 농업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귀농귀촌연구회가 운영하는 먹거리·볼거리장터는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 국민체육센터복지관 참살이 마당에서 열리며, 8월에는 12일, 25일 총 두 번의 장터가 개최될 계획이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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