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평거동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해요”
진주 평거동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해요”
  • 김호완 지역기자
  • 승인 2017.08.06 18:06
  •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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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동호회 주관 봉사단체 합동 캠페인
 

진주시 평거동자전거동회(회장 권영현)에서 지난 4일 ‘2018 경남도민체전 성공개최를 위한 힐링콘서트’가 열리고 있는 남강변 평거 자전거도로 일대에서 자전거와 보행하는 시민 간의 접촉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평거동자전거동호회가 주최하고 봉사단체 10여개 단체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보행로는 운동·산책을 하는 시민이 이용하고, 자전거 전용도로에서는 반드시 자전거 타는 시민이 이용하도록 하며, 자전거 전용도로에서의 원동기(오토바이) 통행을 금지하는 등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에 중점을 두고 실시되었다.

권영현 회장은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는 자전거의 안전문화 정착과 이용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겠으며 자전거 안전수칙도 꼭 지켜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자”고 당부했다.

류완근 평거동장은 “무더운 날씨에 캠페인에 참여한 봉사단체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안전한 자전거 문화 정착을 위해 더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분위기로 확산되기를 바라며, 자전거 이용환경 개선을 위해 행정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호완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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