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영어마을 찾는 발길 전국서 이어져
창녕영어마을 찾는 발길 전국서 이어져
  • 홍재룡기자
  • 승인 2017.08.07 18:11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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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시설·운영방법 등 모범사례 교육단체 방문
▲ 남해군 하계 위탁 주니어 보물섬 영어캠프 참가자들이 지난 4일 창녕영어마을을 방문했다.

창녕군은 2005년 재정경제부로부터 외국어교육특구로 지정받아 글로벌 창의인재 육성을 위해 검정되고 우수한 원어민강사진으로 1년 상시 운영하고 있는 창녕영어마을(원장 박수정)이 있다.


창녕영어마을은 정규반, 방학심화과정반, 야간인재양성반, 유치원 특수입소반, 등을 운영하는 영어체험캠프와, 야간에 원어민강사와 함께 화상으로 영어학습을 할 수 있는 사이버 외국어 학습센터를 동시에 운영하고 있다.

창녕영어마을의 우수한 원어민 강사진은 매년 교육의 다양성을 살리고 있으며, 학생 및 학교관계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체험학습뿐만 아니라 교과학습 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또한 전국 영어마을 중 대표적인 모범 사례로 꼽히고 있는 창녕영어마을의 체험시설과 운영방법을 보고 배우고자 전국 각지의 학생 및 교육관련 단체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4일에는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홍덕수)에서 위탁 실시하고 있는 2017년 남해군 하계 위탁 주니어 보물섬 영어캠프의 일환으로 중학교 1학년 학생 48명, 강사진 및 운영진 10여명이 영어마을에 방문하여 남해군 중학생들의 동기부여와 영어학습 의욕 고취를 위한 학습 특강 및 영어체험시설을 견학했다.

창녕영어마을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부모와 학생들이 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창녕군과 긴밀한 협조를 통하여 다양하고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글로벌 인재양성 및 지역 교육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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