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없는 안전 동네 만들기 앞장
범죄없는 안전 동네 만들기 앞장
  • 한순연 지역기자
  • 승인 2017.08.09 18:24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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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충무공동 통장 이복희씨
용기있는 신고로 지역사회 보탬


진주시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밤낮없이 봉사하는 한 통장이 있다.

주인공인 충무공동 24통장을 맡고 있는 이복희씨가 8일 새벽 공사현장 건설자재를 여러번 절도한 사실이 있는 A씨를 신고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있다.

진주시 좋은세상, 파출소 봉사활동도 하고 있는 이 통장은 “늦은 시간 여자의 몸이지만 공사현장에서 A씨를 보고 의심이 될 만한 점이 많아 계속 관찰했다”며 “나의 작은 행동이 지역에 보탬이 되어 다행이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진주시민건설업계에서 여러번 신고가 접수됐는데 이렇게 시민의 도움을 받아 해결이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순연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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