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초장동(동장 전정탁)은 지난 8일 초장동 통장협의회와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

초장동 통장협의회(회장 박복심)는 상점이 밀집하고 인구유동이 많은 초전지구 도시개발지역 상가지역에서 홍보와 가게 등을 방문하여 여름철 전기절약 행동요령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전력난 극복에 대응하기 위한 에너지 절약 실천의 중요성을 알렸다.

박복심 회장은 “우리 초장동은 진주부흥프로젝트의 중심지역으로 인구와 선물 등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지역이다. 인구증가에 따른 전력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우리 통장협의회가 솔선수범하여 에너지 절약을 실천함으로 우리지역의 에너지 절약 생활화 및 공감대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초장동 통장협의회는 지역사회를 위해 주기적으로 생활질서 지키기 캠페인 등 살기 좋은 초장동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난숙 지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