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경찰서 발달장애인과 소통·화합
의령경찰서 발달장애인과 소통·화합
  • 김영찬기자
  • 승인 2017.08.13 17:44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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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경찰서는 대의면 ‘천하장사골’ 야영장에서 발달장애인 24명과 소통·화합을 위한 장인 ‘with concert’행사를 가졌다.

의령경찰서(서장 김균)는 의령군 대의면 ‘천하장사골’ 야영장에서 경찰서 여성청소년계(계장 이영균)이 사회적 약자인 발달장애인(지적·지폐성 장애인) 24명과 소통·화합을 위한 장인 ‘with concert’행사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with concert’란 발달장애인과 서로의 벽을 허물고 진솔하게 마음을 나누며 대화하는 시간과 더불어 함께 함을 뜻하는(with) 소통의 장이란 의미이다.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발달장애인 실종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전원 ‘지문사전등록’을 완료 하고 사회적 약자 보호 3대 치안정책인 젠더폭력을 발달장애인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풀어서 범죄예방교육을 가졌다.

관계자의 반응으로 새 정부 추진사항으로 젠더 폭력은 우리도 사실 잘 알지 못하는 부분으로 이날 교육이 너무 알차고 도움이 많이 되었다는 평가이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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