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방서 도심 벌집제거 급증
통영소방서 도심 벌집제거 급증
  • 백삼기기자
  • 승인 2017.08.15 18:05
  • 7면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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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월 말벌 등 활동성 왕성…공격성·독성도 강해

통영소방서는 말벌의 활동이 가장 왕성한 8월말부터 9월초까지 벌 쏘임으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해 통영소방서 구조통계에 따르면 전체 구조건수 3002건 중 벌집제거 활동이 1174건(39.1%)을 차지 할 만큼 말벌 개체 수 증가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8~9월까지는 공격성과 독성이 강할 뿐만 아니라 개체수 증가로 주택처마나 아파트 베란다 등 사람의 생활공간에서 자주 발견됨에 따라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주의가 요구된다.

만약 말벌의 공격을 받을 때는 팔을 휘두르지 말고 벌집에서 직선거리로 20m이상 떨어진 곳으로 신속히 피하는 것이 좋다. 말벌에 쏘였을 때는 일반적으로는 부풀어 오름과 통증 정도로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지만 개인에 따라 알레르기 반응에 의한 쇼크와 같은 이상반응으로 심한 경우 생명을 잃을 수도 있어 이상증상 발생 전이라도 병원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통영소방서 관계자는 “주위에 벌이 있을 때 옷이나 수건을 흔들어 쫓으려 하지 말고 최대한 작은 움직임으로 안전한 장소로 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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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침이야기 2017-08-16 09:22:37
<잘못된 벌침상식 시정하여 국민생명 보호 요청>

벌에게 쏘였을 적에는 쏘이자 마자 즉시(0.5초이내,가장 빠르게)몸에 박힌 침을 자신의 손톱으로 긁어서 제거해야 벌독이 몸안으로 과하게 들어가지 않아 낭패를 당하지 않습니다.

신용카드를 사용하려면 주머니에서 지갑을 꺼내고 지갑에서 카드를 찾아 사용하려면 시간이 많이 걸려(수초 이상 수십초,카드가 야외에서 없으면 수시간 걸리므로)그러는 사이 벌독이 과하게 몸속으로 들어가서 사망하게 되거나 치명적인 낭패를 당하여 장례식장이나 병원응급실 매출 올려주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일부 불순한 의도를 가진 세력들이 종종 잘못된 벌침상식을 가지고 국민생명을 위협하기도 하니 제대로 된 상식을 정통으로 습득하시어 생명보호에 만전을 기하시기 바랍니다.때로는 소방관련 기관에서도 아무 생각없이 불순한 의도를 가진 세력들에게 놀아나기도 하니 믿음이 가지 않다면 직접 실험해 보시기 바랍니다.신용카드로 벌침 뽑다가 사망할 수도 있으니까요.벌에게 쏘였을 적에는 침을 빼내는 도구의 문제가 아니라 침을 얼마나 빨리 빼내는 것이 관건이랍니다.그러므로 인간이면 누구나 항상 몸에 지니고 다니면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손톱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빠르게 침을 제거하는 도구랍니다.

말벌은 침끝이 작살타입이 아니라서 계속 침을 쏘게 됩니다.그러므로 처음 쏘이자마자 즉시(0.5초이내,가장 빠르게 조건반사적으로) 손가락이나 손바닥 등으로 따가운 곳에 앉아 있는 말벌을 쳐서 쫓든지 죽여야 낭패를 당하지 않게 됩니다.

국민의식 수준을 개 돼지 아이큐 수준으로 여기는 듯한 잘못된 벌에게 쏘였을 적 매뉴얼을 즉시 시정하여 국민생명 보호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정통안전공짜벌침,벌침이야기책 출간) |작성자 공짜벌침 벌침이야기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