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통일미래최고위과정 발전기금 2000만원 쾌척
경남대 통일미래최고위과정 발전기금 2000만원 쾌척
  • 윤다정 수습기자
  • 승인 2017.08.16 18:21
  •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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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원생들 “북한·통일 분야의 질 높은 강의를 마련해준 대학에 감사”

▲ 경남대학교 행정대학원 통일미래최고위과정 1기 학생회가 16일 대학발전기금 2000만 원을 쾌척했다.
경남대학교 행정대학원 통일미래최고위과정 1기 학생회가 16일 오후 2시 30분 총장실을 방문, 박재규 총장에게 대학발전기금 2000만 원을 쾌척했다.

통일미래최고위과정은 경남대가 지난 3월에 개설해 매주 목요일마다 북한·통일 분야에서 쌓은 오랜 역사와 탁월한 업적을 바탕으로, 통일·외교·안보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춘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청해 한반도의 과거, 현재, 미래에 관해 혜안을 제시하는 다채로운 특강을 진행하고 있으며, 조현욱 ㈜보명금속 대표이사가 1기 학생회 회장을 맡아 왕성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조현욱 회장 외 원생들은 “북한·통일 분야의 질 높은 강의를 마련하고 학생회의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해주신 경남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1기 원우들이 통일미래최고위과정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재규 총장은 “통일미래최고위과정 1기 조현욱 회장님을 비롯한 원우님들의 발전기금 쾌척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 과정이 앞으로도 한반도 평화·통일 교육과 연구의 장으로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윤다정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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