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금남중 프로야구 보며 멋진 추억 선사
하동 금남중 프로야구 보며 멋진 추억 선사
  • 이동을기자
  • 승인 2017.08.21 18:36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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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교육 프로그램 일환 마산야구장 찾아 NC-롯데전 관람
▲ 하동 금남중학교 학생들이 최근 마산야구장을 찾아 프로야구 NC다이노스와 롯데자이언츠 경기를 관람했다.

하동 금남중학교(교장 이기백)는 여름방학을 이용해 야구에 관심 있는 학생 30명이 최근 마산야구장을 찾아 프로야구 NC다이노스와 롯데자이언츠 경기를 관람했다.


이번 프로야구 경기 관람은 한국남부발전(주) 하동발전본부의 인성교육프로그램 육성지원금으로 이뤄졌다.

학생들은 많은 프로야구팀 중에 경남도교육청 홍보대사인 나성범 선수가 속한 NC다이노스 팀을 선정해 스포츠를 관람하며 새로운 현장체험 경험을 쌓았다.

학생들은 선수들을 가장 가까이 볼 수 있는 중앙 필드테이블석에 자리를 잡아 선수들이 경기에서 승리하기 위해 협동하는 모습을 최단거리에서 관찰하고, 관중들의 응원가를 들음으로써 생생한 현장 분위기를 만끽했다.

특히 학생들은 9회 말 NC가 1대 2로 끌려가는 상황에서 스크럭스 선수의 끝내기 홈런으로 역전승하는 장면을 보고 포기하지 않고 끈기와 집념으로 경기에 임하면 승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느끼는 좋은 경험을 했다. 이동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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