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무장애도시 중앙동위원회(위원장 김성규)는 지난 17일 모두가 편안한 무장애도시 조성을 위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장애인사회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시민인식전환과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매달 셋째주 목요일 캠페인을 전개한 일환으로, 진주중앙지하상가 에나몰 광장에서 무장애도시위원 및 관련 공무원 등 17명이 함께 참여했다. 지하상가를 이용하는 시민과 상가 운영자들을 대상으로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누구나 이용하기 편리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시민 의신 개선을 호소하는 활동을 펼쳤다.

김성규 무장애도시 중앙동위원장은 “매월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과 장애인 이용 편의를 위해 편의시설 설치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달에는 지하상가 이용객 및 상가 운영자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주차구역준수 및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하여 인식개선에 앞장서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무장애도시 중앙동위원회는 갤러리아백화점 진주점과 협력하여 생활주변 장애 없는 환경조성, 무장애도시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 무장애시설 견학 등 등을 통해 시민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인갑 지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