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올해 신규 채용한 135명에 대래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신임 소방사반 교육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임소방사 교육은 8월 21일부터 12월 1일까지 15주간 일정으로 신임 소방공무원으로서의 공직가치와 소명의식을 함양하고 현장실습 및 참여식 교육을 통해 화재·구조·구급 대응능력 강화할 방침이다.

이들은 총 490시간에 걸쳐 행정실무, 소방법령, 예방·소방장비 실무교육과 함께 화재·구조·구급관련 소방전술 등의 훈련은 물론 정식 임용 전 전원이 화재대응능력 2급 자격을 취득해 졸업 후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믿음직한 소방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게 된다.

이갑규 도 소방본부장은 “교육기간 동안 팀워크 강화를 위한 팀 과제 수행과 현장학습 및 체력단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최정예 소방공무원을 양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인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