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여중 전국넷볼대회 준우승 차지
함안여중 전국넷볼대회 준우승 차지
  • 김영찬기자
  • 승인 2017.08.22 18:38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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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안여자중학교가 충남 공주 백제체육관에서 열린 제4회 협회장기 전국넷볼대회에서 중등부 준우승을 차지했다.

함안여자중학교(교장 성근용)가 충남 공주 백제체육관에서 열린 제4회 협회장기 전국넷볼대회에서 중등부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여중에 따르면 2012년 처음 넷볼부가 생겨난 이후 전국학교 스포츠클럽 넷볼대회에서 줄곧 우승과 준우승을 하는 등 넷볼계의 강자로 알려저 왔다.

특히 여중 넷볼부는 넷볼을 좋아하는 학생 27명으로 이루어진 순수한 스포츠클럽으로 이들 넷볼부는 동아리 시간 외에도 일찍 등교하여 체육교사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을 하며 얻어낸 성과라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김도원, 김소연 지도교사는 “학생들이 아침시간 뿐만 아니라, 점심시간을 쪼개서 연습하는 등 열정이 남다르고 넷볼에 대한 애정이 강해서 각종 대회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할 수 있었던 저력은 순수하게 넷볼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나온 것이다”라고 준우승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여자중학교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산하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전인적 교육에 힘쓸 예정을 밝혔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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