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지청·경상대 70여명 통영 현충시설 탐방
보훈지청·경상대 70여명 통영 현충시설 탐방
  • 윤다정 수습기자
  • 승인 2017.08.22 18:38
  •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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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학교(총장 이상경)과 경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김문재)은 지난 18일 제72주년 광복절을 기념하고자 경상대학교 학생들에게 광복절의 의미를 상기시키고 호국정신을 함양시키기 위해 ‘2017년 우리 지역 현충시설 탐방’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학생자치기구 간부 학생, 126학생군사교육단 사관후보생, 해병 동지회 및 일반학생과 경상대학교 학생처(처장 김인수) 교직원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통영시 원문공원 내 현충시설(충혼탑, 통영 3·1운동 기념비와 통영지구 전적비, 통영상륙작전기념관)과 통영 해상순직 장병 위령탑을 방문해 순직자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며 헌화·참배하고 주변 환경을 정돈했다. 또한 통영 한려수도 케이블카에 탑승해 미륵산을 관람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경상대 학생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년 광복절을 기념하여 지역 대표 현충시설과 관광명소를 탐방해 현충시설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학생들의 호국정신을 함양시키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윤다정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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