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필하모닉 윤이상 음악으로 통영 찾는다
경기필하모닉 윤이상 음악으로 통영 찾는다
  • 백삼기기자
  • 승인 2017.08.23 18:22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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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 오후 3시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

2017 윤이상 탄생 100주년 기념의 해를 맞아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윤이상의 음악으로 통영을 찾아온다.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2014년 1월 경기필하모닉의 예술단장으로 취임한 이래 성시연 지휘자와 끊임없는 새로운 시도를 거듭하며 그 역량을 발전해왔다고 평가 받는다.

특히 올해 아시아 오케스트라 최초로 세계적 권위의 음악축제인 무직페스트 베를린(Musikfest Berlin)에 초청 받아 윤이상의 탄생일인 9월 17일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에서 윤이상의 예악과 무악을 연주할 예정이며 8월 26일 통영에서 그 시작을 알린다.

소프라노 서예리와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연이 함께 들려주는 베토벤, 리게티 그리고 윤이상과 호소카와, 통영에서 베를린까지 동서양의 교감을 느껴볼 수 있는 기회다

예매 및 문의 055-650-0400(www.timf.org / ticket.interpark.com)로 하면 된다.

공연 내용은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26일 오후 3시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에서 ‘무악 - 동서양이 음악으로 교감하다’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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