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창원국제실내악축제 부대행사 진행
2017 창원국제실내악축제 부대행사 진행
  • 최원태기자
  • 승인 2017.08.23 18:22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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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최고 아티스트들과 함께 하는 CHAMF 마스터 클래스

연세대 김영호 양성원 교수·일본 동경대 다카시 쉬미츠 교수


▲ 스티븐 몬태규
창원국제실내악축제가 오는 26일 오전 10시 3·15 아트센터에서 국내외 최고 아티스트들과 함께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한다.

이번 마스터 클래스는 사전 ‘창원국제실내악축제 콩쿠르’를 통해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각 부문별로 선정한 4명의 학생들이 강연을 받게 된다.

마스터 클래스에는 김영호 교수, 양성원 교수, 일본의 다카시 쉬미츠 교수를 초청했다. 김영호 교수는 줄리아드 음대 및 대학원을 졸업, 쇼팽 코슈즈코 콩쿠르, 헬렌 하트 국제 콩쿠르 등에서 우승했고, 뉴욕 대학, 에모리 대학, 스페인 국제 피아노 페스티발, 필리핀 국립대학 등에서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했다. 현재 구미국제음악제 음악감독과 연세대 피아노 교수로 재직 중이다.

다카시 쉬미츠 교수는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Jascha Heifetz 사사 하였고, Granada 콩쿠르, Elisabeth 콩쿠르 등 다수의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했다. 현재 일본 동경대 예술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첼로의 양성원 교수는 파리 국립고등음악원을 졸업하고 미국의 인디애나 주립대학에서 야노스 스타커를 사사하였다. 캐나다 밴프 국제 실내악 콩쿠르와 프랑스 앙드레 나바라 국제 콩쿠르, 일본 카사도 국제 콩쿠르의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현재 연세대 음악대학 교수, 영국 로열 아카데미 초빙교수, LG체임버음악학교 예술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마스터 클래스는 오픈 강연으로 진행되고 청강은 무료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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