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경상대병원 육진성 교수 ‘마르퀴즈 후즈 후’ 등재
창원경상대병원 육진성 교수 ‘마르퀴즈 후즈 후’ 등재
  • 최원태기자
  • 승인 2017.08.23 18:22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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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경상대학교병원(병원장 정기현) 산부인과 육진성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8년판에 등재됐다.


육 교수는 산부인과와 관련된 SCI(E)급 국제 저널에 제1저자로 18편의 논문들을 게재하였으며, 그 밖에도 단일공 복강경 수술과 관련해 여러 편의 논문들을 국제 저널에 게재했다.

특히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및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빅데이터를 이용해 산부인과 질환의 발생률 및 질환들 간의 관련성에 관한 다양한 논문을 국제 저널에 게재해 왔다. 이와 관련해 국제학술대회에서 꾸준한 학술활동을 해온 것이 인정받은 것이다.

현재 건강보험데이터에 머신러닝기법을 적용하여 원인미상의 산부인과 질환들의 관련 질환을 찾아내는 연구로 한국연구재단 ‘2017 이공학 개인기초연구지원사업’ 대상자로도 선정됐다.

육 교수는 강서미즈메디병원 및 을지대 의대 산부인과에서 근무하다 작년 9월부터 창원경상대학병원 산부인과에서 난임 및 산부인과 내분비 분야를 담당하고 있다.

한편 마르퀴즈 후즈 후 인명사전은 미국 인명정보기관(ABI),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함께 꼽히는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다.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매년 전 세계에서 의학, 과학, 공학 등의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룬 인물을 엄선해 프로필과 업적을 등재하고 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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