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진주시 교류 간담회
바르게살기운동 진주시 교류 간담회
  • 최정호 지역기자
  • 승인 2017.08.27 17:55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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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과 사회 행복 공동체 발전 선도 역할 당부

 
바르게살기운동 진주시협의회는 지난 23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의령군협의회와 핵심회원 교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1개 시와 1개 군의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가 교류 개최하여 지역 간 화합과 소통을 통한 교류 협력의 기틀을 마련하고, 해당 지역의 핵심회원을 초청·격려하여 조직의 활력 촉진과 선진 도민의식 함양을 위해 개최하게 되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바르게살기운동 이현동협의회에서는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2005년부터 매년 농․수산물 직거래장터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의 주거와 위생환경개선을 위한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소개했다.

또한, 교류 간담회를 위해 진주시를 방문한 의령군협의회에서는 의령군의 청정농산물에 대한 홍보와 현재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에서 전개하고 있는 기초질서지키기, 법질서확립 캠페인과 함께 깨끗한 선거문화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시민의식 개혁 운동을 펼칠 것을 건의했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오늘날 일어나고 있는 사건·사고를 보면 바르게살기운동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가 지역사회를 행복한 공동체로 발전시켜 나가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호 진주시협의회장은 “교류 간담회를 진주에서 개최됨에 따라 의령군협의회에 환영의 뜻을 표하고 금번 교류개최 본 뜻을 살려 조직 활력화와 촉진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헌신,봉사, 의식 함양에 함께 적극 동참 할 것”임을 밝혔다. 최정호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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